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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movie

[관람후기] 감동 실화 ? 가는 시간 ! 론 서바이버

 

안녕하세요 키리하라 입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영화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8:25분 영화라서 보통때보다 더빨리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야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영화 상영 시작 전에 도착하여 잘 관람 하고왔습니다.

 

 


론 서바이버 (2014)

Lone Survivor 
8.8
감독
피터 버그
출연
마크 월버그, 테일러 키취, 에밀 허쉬, 벤 포스터, 에릭 바나
정보
액션, 드라마 | 미국 | 121 분 | 2014-04-02
글쓴이 평점  

 

론 서바이버  ( 필자 평점 3점 )

 

<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

 

레드윙 작전을 실행 하게 되는 네이비 씰 대원들  작전을 실행하는 도중 탈레반 단원 들을 붙잡았다가

레드윙 작전을 포기할 요량으로 탈레반 단원들을 풀어주고 위험에 처하게 되는 스토리

 

감동 실화라고 해서 실화인데 엄청 감동적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 그닥...

이것이 실화라면 정말 대단하고 , 그들을 치켜 세워주고싶으나 100% 실화 가 아니라고 믿고싶다....

그러나 100% 실화라면.... 진짜 이영화는 감동 실화 라고 칭해도 평점을 만점을줘도 부족하지 않을것

 

 

< 출처 : 네이버 영화 >

암벽밑에 숨어 탈레반 단원들에 맞서는 네이비 씰 대원들

 

영화를 보면 그들 4명은 말도안되는  일들을 해낸다

하지만 , 여기서부터 100% 실화라고 믿을수없게 만들었다 .

실탄을 맞아도 많은 고통 보다는 잠깐의 고통으로 , 적을 처단 하는데에 힘썻고

 ( 여기까지는 영화 초반부 보여주는 극단의 훈련으로 가능 하다 가정하더라도 )

심지어 구르고 암벽 밑 을 향해 몸을 던지기도 한다 . ( 여기서부터는 정말 믿을수 없다 )

이는 마치 , 캡틴 아메리카 를 보는듯 했고 여기서는 모든 대원이 캡틴 아메리카 이다 .

 

실화 에 있던 그들을 디스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영화 감독을 디스하려는 의도 랄까

실화라면 좀더 실질적인 것으로 표현했어야 했지않을까 

예를들어 암벽밑으로 구르는 것을 , 충격없이 잘 낙법을 통해 잘 굴렀다 라던지 하는것으로 이 실화를 믿을수 있게 말이다

하지만 본 영화에서는 그냥 구르는데 모든 관절들이 부러지고 으스러질듯한 충격을 받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총격을 시작한다 ( 물론 아주 아무렇지않게는 아니다 )

이를 보면 정말 그들이 그 커다란 충격을 받고 구른 사람이 맞는건지 의심이 가지 않을수가 없다

 

 

< 출처 : 네이버 영화 >

부상당한 대원 을 부축하여 이동하는 대원들

 

물론 한명 한명 죽어감을 표현하기 위해 심각한 부상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포영화도 아니고

한명 한명 죽어간다니...  어설퍼도 한참 어설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게다 " 감동 실화 " 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이렇게 된것일까  ?

전체적으로 이 영화 를 스토리상으로 봤을때 , 이상한점은 없었지만 ,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남아있어야할 여운 은 어디갔는지 없더라 , 분명 감동 실화 라고했는데

그래서 엔딩 크레딧이 나오면서도 실화 주인공들의 사진들과 배우사진을 대조하며

잘표현한것을 닮은것을 찾아낼수도 있었는데 여운은 ? 감동은 어디갔을까...

 

물론 이영화를 보고 정말 감동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 여운이 남는 사람도 있을것이리라 생각됩니다.

 

본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남겨진 후기이며 , 어떠한 태클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