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리하라 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곡은 故 김광석 씨 의 이등병의 편지 입니다.

 

군입대를 20일 앞둔 친구가 갑자기 이노래가 듣고싶다며 , 썰을 풀어놓는데

군입대가 남의 일이 아니기때문에  저도 한번 같은마음이 되어 포스팅 해봅니다.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 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속엔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이노래를 그렇게 가슴이 와닿아 본적이 없는데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 군입대를 앞두고있어 상당히 가슴에 와닿습니다.

뭔가 이노래를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이야기 가 되어버리니 더 그렇게 애절하게 다가오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세상 노래들이 제이야기가 된적은 드믈으니까요  ^^;;

 

 

오랫만에 이렇게 다시 포스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