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밤10시 좀넘엇을까 ?
휴대폰이 진동이울린다 , 이시간에 전화올사람이 없는데 전화가왔다..
발신자 표시 "아빠"
이시간에 , 전화를 하실분이 아닌데 전화를하셧기에 또 무슨 귀찮은 일을 시켜려고 그러시나 했다.
그런데 의외의 문장이 전화기 수화구 를통해 전달되어져왔다.
" 주남아 알바 해보지않을래? 시간은 ~~ 부터 ~~ 고 봉급은 ~~ 원 준데 "
나는 여기까지는 아무렇지않게 생각했다 , 하지만 다음 한마디
" 서운하게 생각하지말고 , 집에서 놀기만 하길래 알아봤어 다른데 도 알아볼게 "
갑자기 나의 마음이 짠해졌다.
나를 이렇게 걱정하시는줄 몰랐다 , 밤마다 약주를 한잔하시고 들어오시면 풍겨오는 술냄세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기만하고
싫다는 표현만 했는데
아들 알바 까지도 알아봐주시다니 , 나도 얼른정신을 차려야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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