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키리하라 입니다.
군입대후 두번째 휴가 두번째 날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출을 했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가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구글 그리고 안드로이드 OS 에 감사했습니다.
정확히는 그냥 " 구글 " 이겠군요.
오늘 은 그동안 못만났던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 까지 향했습니다.
장소에 도착한후 착석을함과 동시에 저의 휴대폰이 없어짐을 알게되었습니다.
제폰은 공기계 상태라서 착/발신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멘붕 이왔습니다 , 그냥 포기하는것이 편하리라
생각했습니다 .
그후 그냥 일정을 빨리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퍼뜩 떠오른 !
강제 (?) 로 위치수집을 당한다는 구글 이 생각났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바로 확인을하니 !
https://www.google.com/android/devicemanager
위 링크로 검색하여 찾으라는 방법이 나오더군요
바로 찾아 로그인 ( 기기등록된 계정 ) 하니 !! 두둥 !
제폰의 최종위치와 벨울리기 , 잠금 , 초기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일단 무작정 벨울리기 를 시전했습니다 .
두어번 ?
그후 초기화 를 시도하려니 " 초기화시 벨울리기 등 을 할수없습니다. " 라고 떠서 일단 잠궈버리기로 합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수있으며 , 복구 메시지 ( 전달메세지 ) , 전화번호 ( 받을 전화번호 ) 도 정할수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복구 메시지에 현재위치 에 있는거알고있으니 전화 해주세요 라고 메세지를 남기고
전화번호를 연락가능번호로 적어놨습니다.
제폰은 공기계 상태이기때문에 발신을 할수없어 연락은 안되지만 통화기록을 통해 전화번호를 확인가능했습니다.
그후 다시 벨울리기 를 실행 !!
울리는 벨이 워낙시끄러운것인지 약 3여분 뒤에 연락번호로 전화가왔습니다.
상당히 멀리있는곳까지 가있던 터라 습득자에게 가까운 매점 이나 건물에 맡겨라 하고 되찾아왔습니다.
( 사례금 은 안드렸습니다 , 택시 습득한것을 그냥 가져가려 ( 타지인 ) 했던 터라 )
세상이 참좋아졌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분실정지 전에 일단 위방법을 사용해보시는것도 좋겠다 생각되네요.
구글 위치정보 수집하는거 대체 무슨 짓거리 인가 생각했는데
득을 보니 이런 용도로도 쓰이는구나 싶었습니다.
( 기록이 너무 세세 하니 찝찝하기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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