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하라의 오늘 추천곡 버즈 - 비망록

안녕하세요 키리하라 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릴곡은 버즈 의 비망록 입니다. 

초등학생때 음악시간마다 학생 한명 한명씩 자신이 추천하고싶은 노래 ( 장르 제한 없이 ) 하나 씩 들려주곤 했는데요

그때 아마 처음으로 음악선생님이 선곡해주신곡으로 기억합니다. 

2005년도 즈음 이니 대강 맞을거에요 ㅋㅋㅋ  

아름답다고 난 스물의 세상을 꿈꿨지
오늘부터 다 날 어른으로 부르네 
어제 오늘은 단 하루가 차이 날 뿐인데 
마치 꿈인 듯 다 변했어 

알았던 모든것은 전부 허구였어
꿈이란 결코 마법처럼 되지않아 

칼과 창 방패에 말을 타는 
서부의 총잡이 돼볼까 
순례자든 방랑자든 다 
밀림의 도시 벗어나 볼까 

난 또 다른 삶의 길 위에서 
새로운 방황을 시작해 
스무살의 어린 비망록 난 펼쳐드네 
나의 노래로 조금 서툴게 

되고 싶은것 또 하고픈 일들을 알았네
왠지 자꾸만 난 불안해 
알았던 모든것은 전부 허구였어 
꿈이란 결코 마법처럼 되지 않아 

저 거친 들판에 모래바람
다지는 소 떼를 몰거야 
투우사든 집시 또는 나 
돈키호테도 괜찮을거야 

난 세상에 발을 딛고 서는 
평범한 일상이 싫은 걸 
다른 삶의 오직 나만의 
길을 가고싶어 나를 꿈꾸며 

칼과 창 방패에 말을 타는 
서부의 총잡이 되볼까 
순례자든 방랑자든 다 
밀림의 도시 벗어나 볼까 

나 세상에 발을 딛고 서는 
평범한 일상이 싫은 걸 
다른 삶의 오직 나만의 
길을 가고싶어 나를 꿈꾸며 - 

이노래 또한  어떤 의미인지 잘모르고 들엇으나 , 

음악선생님이 이 비망록이 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사전적의미부터 알려주시고 아 , 이런 노래구나 하고 들엇던 기억이 있네요

뭔가 버즈 는 저와 초등학생 그 기간을 같이 성장해온 그룹같은 느낌 같아요 ㅋㅋ  연대별로 히트곡 이 있고 그 히트곡에 담긴 사연들이 줄줄줄... ㅋㅋ  다음 추천곡도 버즈 곡으로 해놓으라면 할수있을것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