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하라의 오늘 추천곡 M.C. The Max -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안녕하세요 키리하라 입니다 .

 

오늘 추천해드릴 곡은 M.C The Max ( 엠씨더맥스 ) 의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입니다.

 

엠씨더맥스 의 신보 언베일링 에 수록된 곡으로 원래 수록되어져 있던 ( 3집 Solitude Love..   ) 곡인데

라이브 버전으로 언베일링에 수록되어지면서 저는 처음 듣게 됬습니다.

 

 

 

그렇게 사랑이란 좋은 건가 봐 네 모습 눈이 부셔 눈을 뗄 수 없어
사랑에 빠져 있는 너의 모습을 사랑에 빠진 내가 이해해야겠지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사랑한단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에겐 더욱 아름다운 건가 봐

돌아선 너를 보며 아직 기다려 언제나 같은 자릴 지켰던 것처럼
잊으려 잊어보려 노력해봐도 잊을 수 없다는 걸 알아갈 뿐이야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사랑한단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넌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에겐 더욱 아름다운 건가 봐

늘 지키고 있어도 비켜갈 인연인 걸
내 가슴도 멍들고 흐르는 눈물도 또다시 너를 찾아

다시는 그 사람 놓치지는 마 너를 웃게 하잖아
이렇게 나 눈물이 흐를 만큼 너무 보기 좋은걸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잖아 널 바라볼 수 있잖아
이렇게 나 눈물이 흐를 만큼 너무나 행복한 걸

너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의 사랑이 영원할 수 있잖아

 

처음 이곡을 듣게되면서 와 노래 좋다 그냥 좋다 마냥 좋다 이랬어요

가사 같은건 그렇게 깊숙하게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그냥 듣는것에 만족하는 정도 ? 그러다가

따라부르고 싶어져서 가사를 찾아보게되고  원곡도 있고 , 이 버전은 순서도 다르구나 도 알게되고

이노래는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그냥 내이야기 같아서 애착이 간다고 할까요 ㅎㅎ

상당히 신경쓰이는 곡이였습니다.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

사랑한단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하는 가사가

 

왜인지 나중에 제가 뱉을 것같은 생각으로나마 할거같은 가사 인거같아서.. 

너무 와닿 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안날 상황이 왔으면 좋겠는데...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들으면 들을수록 이 노래에서 이수 가 울부짖듯 부르는거같아서 정말 저도 울부짖듯 부를날이 올것만같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랫만에 추천곡 포스팅 했는데요 , 이제는 매일 매일 다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