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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Music

[신.곡.파] 그가 돌아왔다 ! 진짜다 ! 박효신 - 야생화

 

 

안녕하세요 키리하라 입니다.

신곡 파헤치기 !!   따끈 따끈 오늘 발표된 신곡으로 돌아왔습니다 ~~! 

바로 진짜가 돌아왔다아아~~~  박효신 의 야생화 입니다.

4년만에 다시 돌아온 그는 야생화라는 곡으로 선공개 했는데요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차가운 바람을 견디고 피어난 하얀꽃 한송이 ( 고난을 힘겹게 견뎌낸 )

그 피어나기까지가 순탄치 않은 길인데 피어난것에 눈물이

곁에 아무도 없고 나만 견디어 피어났지만 , 그기억들중  잊혀지고 괜찮을 만큼만 기억하겠다.

그기억으로 눈물을 참고 나는 꽃 피우겠다.

 

사랑은 피고 지는 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  ( 잘 모르겠네요 빗물에 젖을까 눈을 감는다는것... ? )

어리고 작았던 나의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있는 너를 또한번 불러 봐

 

메말라가는 땅 물이 없어 온몸이 타들어 가는 내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조차도 흩어져 간다 

네가 멀어져가는데 손을 뻗지 못해 아파... 

살아갈만큼 미워했던 만큼 먼훗날 너를 데려다줄 봄에 나는 필거야

 

개인적인 견해로 해석해보면 요정도로 대략 해석이 되어지는데...  ( 해석이라기보단 그냥 풀어서 써놨네요...;; )

누군가를 향한 메세지인걸까요 ? 

잘모르겠네요

 

4년만에 목소리를 들려주는 ( 시즌송이나 O.S.T 도  있기는했지만;; )  박효신

정말 보컬 이 좋은것같습니다...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 

박효신 노래를 처음들은게 눈의꽃 이였는데 그때당시 어머니 가... 뭔 노래를 알아 들어먹지도 못하게 불러 ~ 그랬는데...

(그때도 물론 좋았습니다 ) 정말 더 좋은것같아요 닮고싶은 보컬이랄까... ㅎㅎ

앨범도 주문했는데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 브아솔 한정반이랑 같이 주문했더니 좀걸리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