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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movie

[영화리뷰] 7번방의 선물 관람후기 - 류승룡 , 갈소원 , 박신혜

 

 

안녕하세요 키리하라 입니다.

 

오늘 아침일찍부터 7번방의 선물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시작하기전 본 리뷰는 스포 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있다고해도 , 영화소개 TV 프로그램 정도 )

 

누명을 뒤집어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게 되는 바보 아빠 이용구 ( 류승룡 )  영화 초반 웃음 을 많이 주는 인물입니다.

그에게 는 딸 이예승 ( 갈소원 ) 이 있다 , 바보 아빠 역활이니 당연한것.

 

저는 본 영화를 코미디 장르 인줄만 알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감동코드 가 숨어있습니다.

갈소원 양의 귀여운 딸연기 는 사뭇 아빠 미소를 짓게 합니다.

보면서 정말 저는 갈소원양의 연기에 빠져들어 감동을 느끼고 , 눈물이 흐를뻔했습니다... ( 그냥 울걸그랬나... )

한참을 웃고 아빠 미소 지으며 보고있는데 후반부가 될수록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오려고하는것은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극중에서도 두 부녀 의 연기 는 실제 부녀 지간인것 처럼 사랑스럽고  감동적입니다.

지금도 다시 생각하면 웃음도 나왔다가 가슴도 먹먹해졌다가 합니다.

그정도로 리얼한 연기였으니까요 , 아이 가 이정도로 연기할수있다는것에 또 감동을 먹었습니다...

 

본 영화에서 큰 도움이 되고자 ( 되는 ) 역활을 맡으신 정진영 씨 

류승룡 씨와 는 다른 부정애 를 느낄수 있는 역활입니다.

 

이영화는 사람의 정을 느낄수 있고 , 감동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위관직자의 실상을 비판하려는 면도 보입니다.

아니 법의 잘못된점을 비판하는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자세한것은 ! 관람 하시길 ! ㅎㅎ ;

 

 

아아..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